프롤로그(작성시 레벨2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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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Lv.3Noey 0 26 2019-01-08
"응... 쯥, 쭈읍..."

 희고 부드러운 손가락이 페니스를 움켜쥐고, 다른 한 손으로 고환을 어루만지며 열심히 입으로 봉사하는 기녀를 내려다보며 연진은 만족스럽게 웃고 있었다.

 "하아... 으응, 쯥..."

 물건의 끝을 빨고, 혀로 귀두 주변을 날름날름 핥으면서 두 손으로 끊임없이 물건을 자극한다. 덕분에 연진의 물건은 이미 한계치까지 발기한 상태. 한동안 더 기녀의 봉사를 즐기던 연진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으로 그녀를 일으켰다.

 "아아... 아응..."

 몽롱한 눈. 연진의 물건에 봉사하기 전 지나칠 정도로 애무받아 쾌감에 취한 얼굴이다. 연진이 이끄는 대로 아무런 저항 없이 일어선 그녀는 그대로 연진의 머리에 손을 뻗으며 입술을 마주쳐왔다.

 "하으... 아앗! 응... 좋아... 좋아요..."

 침에 젖어 번들거리는 붉은 입술 사이에서 뻗어나온 혀가 연진의 혀를 요구하며 달라붙어온다. 그야말로 끈적하다는 형용사가 어울리는 음란한 입맞춤. 적극적으로 상대방을 탐하는 혀가 서로의 입 속에 들어가 잇몸을 핧고 이를 하나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맛본다.

 타액이 섞여 '쭈르릅'하는 소리가 그들의 입 사이에서 새어나온다.

 그 격렬한 입맞춤에 새어나온 타액이 기녀의 입가를 타고 풍만한 가슴에 떨어진다. 그것은 기녀의 허리를 끌어안고 가슴을 애무하고 있던 손에 닿았으나, 이미 흥분한 두 사람에게는 가슴에 타액이 떨어지든, 손에 무언가가 만져지든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서로를 탐할 뿐이었다.

 "어서... 어서 와 줘요!"

 흥분할 대로 흥분한 기녀가 침상에 누워 스스로의 다리를 안고 양 옆으로 쫙 벌린다. 완연히 드러나는 꽃잎은 이미 젖을 대로 젖어 타고 흘러내린 애액의 흔적이 흰 허벅지에 선명히 드러나 있다.

 "후우..."

 작게 숨을 몰아쉬어 만만찮게 흥분하고 있는 스스로의 몸을 진정시킨 연진은 당장이라도 저 꽃잎 안에 돌진하고 싶다는 듯 껄떡거리는 물건을 붙잡고 서서히 기녀에게 접근해갔다.

 "아아...!"

 기녀가 반짝이는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며 더더욱 스스로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가쁜 숨결. 기녀가 된 후 이 정도로 흥분한 밤이 또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그녀는 달아올라 있었다. 하여 너무나도 천천히 다가오는 듯 해 보였던 연진의 물건이 꽃잎에 닿았을 때, 그녀는 두 다리를 들어올리던 손을 풀어 연진을 감싸안음과 동시에 다리를 그의 허리에 감아 끌어당겼다.

 "하아아악!"
 "크읏..."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기녀의 꽆잎 속은 쾌락의 늪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축축하고 부드러운, 그러면서도 뜨거운 질이 사방에서 물건을 꽉 죄이고, 질 속의 자잘한 돌기들이 그 속에서 격렬히 움직이기 시작한 연진의 물건에 말로 표현하기 힘든 커다란 쾌락을 안겨주고 있었다.

 "아응! 하아아아! 괴, 굉장해! 너무 좋아요! 더, 더!"

  눈앞이 번쩍이는 듯한 너무나도 강렬한 쾌감에 기녀가 울부짖는 듯한 쾌락의 신음소리를 올렸다. 연진의 허리에 감은 다리에 자연스레 힘이 들어가고, 허리가 꿈틀거리며 더더욱 깊이 연진의 물건을 받아들이기 위해 보조를 맞췄다. 그녀가 맞이했던 손님들 중에서도 최상위에 들어갈 크기와 형태를 지닌 물건이 핏줄이 우둘투둘 솟아날 정도로 발기해 몸 속에서 움직여대니 숨이 막힐 지경이다.

 연진은 자꾸만 달라붙어 오는 기녀의 입술에 입을 맞추며 그녀가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성감대를 강하게 자극했다.

 "아흑!"

 순간 힘이 풀리는 몸.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녀를 조금 떼어놓은 연진은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아! 아응! 아아앙! 하앙!"

 쾌감에 겨워 벌려진 입술 사이로 혀가 나와 헐떡인다. 너무나도 강렬한 쾌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듯 몇번이나 들어올려졌다가 그냥 떨어지길 반복하는 팔. 안타까운 눈으로 연진의 얼굴을 바라보는 기녀의 얼굴은 지독히도 요염했지만, 연진은 그녀의 입술을 탐하려는 욕구를 억누르고 허리의 움직임을 더더욱 빠르게 했다.

 "아으... 하아! 좋아! 더! 더! 내 안에! 부탁이에요! 내 안에 싸줘요!"

 기녀의 손이 침대보를 움켜쥐고, 벌써 몇번이나 작은 절정을 맛본 몸이 강하게 뒤틀리며 얼마 안있어 다가올 커다란 쾌감에 대비해 굳어졌다.

 점점 빨라지는 허리놀림. 쫙 벌려진 기녀의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리고, 얼마 안 있어 꾹 눌러 참는듯한 연진의 신음소리와 더없이 커다란 절정을 맞은 기녀의 목소리가 동시에 울려퍼졌다.

 "하아... 하아... 아앙..."

 연진의 사정과 동시에 있는 힘을 다해 연진을 끌어안은 기녀는 연진의 목을 감싸안은 채로 나른하게 늘어졌다. 아직도 뜨겁게 맥동하는 물건이 질 내에서 꿈틀대는 감촉과 자궁 내에 들어찬 정액의 감각이 이렇게 사랑스럽게 느껴질 줄은 몰랐다.

 "상당히 밝히는 아가씨로군?"
 "너무해요. ...처음이란 말이에요. 이 정도로 흐트러진 건."

 곱게 눈을 흘기지만 그것도 잠시, 연진이 입맞춤을 요구해주자 기쁜 듯 홍조한 얼굴로 적극적으로 동조해온다.

 "하아... 이대로 계속 있고싶어요."

 기녀로써는 해선 안될 말.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것이 그녀의 본심이었다. 그에 작게 웃은 연진은 그녀의 귓가를 살짝 깨물고는 속삭였다.

 "그건 이루어 줄 수 없지만... 대신 오늘 밤을 평생 잊지 못하게 만들어주지."
 "예? 아... 하앙!"

 몸 속에서 물건이 갑작스러 빠져나간 것에 놀랐음인가, 눈을 크게 뜨고 연진을 바라보던 그녀의 얼굴은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음란하게 녹아내렸다.

 "그럼 이번에는 뒤로 할까. 엎드리고 엉덩이를 들어."
 "...네."

 시키는 대로 순순히 몸을 돌려 엉덩이를 크게 들어올린 그녀가 젖은 눈동자로 애원하는 듯 연진을 바라봄과 동시에, 연진의 거물이 다시 한번 그녀의 꽃잎을 가르고 들어갔다.







 "또 뵐 날이 있을까요...?"
 "어쩌면. 잘 있게나."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밤을 선사해준다는 선언에 걸맞게 간밤에 수차례 혼절해가며 크나큰 쾌락을 즐긴 기녀가 눈을 글썽이며 해준 배웅을 받으며 연진은 천천히 아직 해가 떠오르지 않은 거리를 다시금 걷기 시작했다.

 '아린은 지금쯤 깨었을려나...'

 예상 외로 시간을 지체해버렸다. 사실 예정대로라면 지금보다 몇시간은 더 일찍 나왔어야 했으나, 상당히 오랜 시간 참은 반동인지 이놈의 하물이 죽을 생각을 안해 생각보다 훨씬 많은 횟수를 해 버린 것이다.

 터덜너덜 여관을 향해 걸어가길 몇분. 투기를 미약하게 운용해 걷는 속도를 빠르게 한 연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숙소에 도착해 소리나지 않게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옅은 어둠이 깔려있는 방 안. 방 한켠엔 짐이 정리되어 있고, 그 반대편에 위치한 침상은 살짝 부풀어올라 그곳에서부터 규칙적인 숨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러나 연진은 그 숨소리를 듣는 순간 표정이 굳어지는 것을 제어할 수 없었다.

 '망했다...'
 "어딜 다녀오시는 건가요."
 "...그, 글쎄, 어디일까나."

 평소에도 별로 기복이 없는 목소리지만 이번의 것은 냉기가 뚝뚝 흐르는 것이 심상치가 않다.

 "...기루인가요?"
 ".....에... 그게..."
 "......"

 아린이 침상에서 몸을 일으켜 빤히 연진을 바라본다. 옛날엔 어땠을지 모르지만, 그와 함께 다니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그 사건 이후로 표정을 많이 잃어버린 얼굴. 그러나 지금 연진을 바라보는 아린의 눈꼬리는 매섭게 치켜올라가 있었다.

 "...저희가 쫒기고 있다는 자각은 있는 거겠죠?"
 "아, 응. 그건 알고 있지."
 "그러면 왜 그리 경솔하게 행동하시나요?"
 "아니, 걱정하지 말라니까? 법력을 응용해서 당시 우리들의 인상은 다 흐려놨어. 그 증거로 봐, 이 대자보도 엉터리잖아?"

 짐을 놓아둔 곳에 다가가 예전 챙겨두었던 대자보를 꺼내들어 보인다. 대략적인 특징을 잡은 몽타주와 죄목이 적혀있는 그것은, 그러나 연진과 아린의 모습을 그렸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이상한 다른 누군가를 그리고 있었다.

 "음. 그러고 보니 이렇게 생긴 녀석을 본 적이 있었..."
 "그게 중요한가요?"
 "아니, 아니지. 크흠. 어쨋든,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어. 우리가 뭘 했니, 겨우 관청을 턴 것 이외에는 없잖아?"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중범죄에요."

 이마를 짚으며 한숨을 내쉰 아린은 침상에서 벗어나 천천히 연진의 곁으로 다가와 손을 뻗었다. 얼핏 보면 껴안으려는 듯한 몸동작. 그러나 연진은 눈을 꾹 감을 뿐이었다.

 두 손이 천천히, 천천히 움직여 연진의 얼굴에 다가간다. 마치 쓰다듬는 듯 양 볼을 어루만지는 손은, 그러나 그 다음 순간 연진의 볼을 부여잡고 힘차게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그보다 기루? 기루를 갔다고요?"
 "아야야야! 아바! 이어!? 트기! 아리! 어 이금 트기르! 아파!(아야야야! 아파! 이건!? 투기! 아린! 너 지금 투기를! 아파!)"
 "시끄러워요. 좀 아파 보세요. 다른데도 아니고 기루라니. 기루라니..."
 "으어아어아어어!"
 "......(소근)"
 "으어아아아어어!?"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아... 정말, 그때의 그 모습은 다 어디로 간 건지."

 결국 연진의 볼을 풀어준 아린이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린다. 볼을 쓰다듬으며 그 말을 들은 연진이 작게 대답하길,

 "그때야 뭐... 낯을 가렸으니까? 내가 좀 부끄러움을 타서..."
 "......"

 아린이 절대로 동의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 것을 뒤로, 볼이 통증이 서서히 가시는 것을 느낀 그는 긴 밤 해소한 욕정의 대가로 돌아온 피로에 옷을 벗으며 아직 아린의 온기가 남아있는 침상 안으로 기어들어갔다.

 "주무시려는 건가요?"
 "아아, 응. 대충 정오까지는 잠들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가요. 그럼..."

 연진이 누워있는 침상으로 다가온 아린이 이불 속으로 천천히 몸을 집어넣는다.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여 그녀의 자리를 만들어주는 연진의 모습이나 그런 그의 품 안으로 안겨드는 아린의 모습은 지극히 자연스러워 이것이 한두번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려주고 있었다.

 "저도 정오까지 잠을 좀 자겠어요."
 "그것도 좋겠네. 그럼... 잘까."

--

예에에에엣날에 노블에 연재했던 물건이나 본인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연중이 되어버린 작품의 프롤로그격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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