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작성시 레벨2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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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

Lv.2wiwiend 0 78 2018-12-06
아침 8시

창안으로 햇살이 들어온다. 눈꺼플 너머의 어둠이 빨갛게 물드어져가고 따뜻한 햇살이 얼굴에 느껴지면 소년은 일어난다.
소년의 이름은 제레미 베이커. 성을 보면 알겠지만 제레미의 집안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부터 빵집을 해왔던 집안이였다.
그리고 어느 평민이 그렇듯이 제레미도 집안의 가업을 이어받는다고 대다수는 생각할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다시 소개. 제레미 베이커. 나이 17살. 현재 직업, 마법사 지망 학생.

아침 10시

마법 학교 아리스톨탄트는 몇백년이나 되는 유서깊은 마법 학교다.
수백년의 시간동안 뛰어난 마법사들을 배출해낸 명문중의 명문. 그곳을 지금 제레미는 걷고 있었다.
이곳을 걸으며 풍경을 보며 항상 생각한다. 이 학교를 다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오래된 벽돌. 형형색색의 스테인글라스. 가지를 늘어뜨린 고목.
이 학교가 마법 학교여서 그런지 오래된 시간이 정성들여 조각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학교는 정말 동화속에서나 나올듯한 마법 학교여서(물론 진짜 마법 학교이지만) 정말로 내가 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건지 말이다.
물론 옥에는 티가 있다고 여기에 있는 것들을 치우면 더욱 완벽할텐데 말이다.

“어이 거기, 평민. 귀족을 보고 인사을 안하는건가??”

“아, 네. 저기 이름이, 음. 아 도베르만경?”

“도베르만이 아니라 더비리안이다!”

옛부터 마법이란 귀족의 소유물이였다.
마법이란 힘을 귀족이 독식해왔지만 그것은 옛날 이야기. 수많은 지식인들과 선지자들에 의해 마법은 어느정도는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가 됬다.
물론 그게 마법의 지식의 양에서 5%도 차지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평민이 이 귀족들의 전유물인 마법 학교에는 들어가게는 되었다.
현 지금 마법학생의 90%는 귀족 그리고 10%는 평민외 그 잡다로 채워져있다. 서서히 신분제가 무너져가는 세상이라지만.
글쎄 원래 잘산놈은 계속 잘사는 법이지.

“너 평민주제에!”

“지금 무슨 일이신가요?!”

“누구?, 헉! 캐서린 공녀님!”

제레미가 대충 상대할려고 하던 차에 나타난 사람은 이 나라의 공작의 딸 캐서린 바르나놋체였다.
이 나라에서 여왕을 다음으로 가장 권력자를 뽑은다면 제프리 바르나놋체 공작을 뽑을수 있다.
아직 나이가 어린 여왕을 대신에 국정을 돌보는 재상으로 얼마나 공작의 위상이 높은지 헛기침 한번만 해도 나라가 뒤흔든다는 말이있을 지경이였다.
그리고 그에게도 금지옥엽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그의 막내딸 캐서린 바르나놋체였다.
순금을 녹여만든것같은 황금빛 머리카락. 녹색 물방울같은 눈동자. 하얗고 작은 얼굴.
그리고 신이 피땀을 흘려 빚은 아름다운 몸매. 거기다가 착하고 정의로운 성격까지. 한마디로 천사에서 날개만 없어진 인간이였다.

“더비리안경 우리는 모두 같은 학생이랍니다. 여기선 특유의 귀족적인 행동은 자제했으면 해요.”

“아,알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모두에게 숭배를 받는 캐서린에게 지적을 받는게 부끄러운지 도베르만은 얼굴을 붉게 물드이며 얼른 자리를 떴다.
괜히 아침부터 지랄을 하다가 창피를 당하다니. 불쌍한 녀석.

“신사분은 괜찮으신가요.”

“네,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캐서린 공녀.”

“제가 도움이 돼서 다행이네요.”
캐서린은 싱긋 웃으며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다. 제레미는 약간 눈을 찌푸렸다. 왜 머리 뒤에서 후광이 비치는 거지. 새로운 마법인가?

“오오 역시 캐서린 님이셔!”

“평민에게도 저리 친절하시다니!”

.........닭살이 돋는다. 얼른 자리를 뜨자.

오후 8시

아침에 좀 해프닝이 있었지만 열심히 학교 수업을 듣고 바쁘게 생활하게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다.
별들이 점차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그에 맞춰 주변 거리도 별 하나가 켜질때마다 가로등을 켰다.
 밤이 되면 거리는 낮과 다른 분위기로 더욱 활기차진다.
시끌벌적한 상가 거리를 해치며 제레미는 목적지를 향해 나아갔다.
오른쪽 왼쪽 복잡한 골목길을 요리조리 해치고 이 코너만 돌면 목적지이다. 제레미가 코너를 돌 찰나에 맞은편에서 나온 한 인영과 부딪혔다.

“죄송합니다.”

부딪힌 사람이 흘린 물건인지 제레미는 수정구를 주어들며 말했다. 그런데 부딪힌 사람은 처음 본 사람이 아니였다. 부딪힌 여파인지 뒤집혀진 로브사이로 보이는 얼굴은 캐서린 바르나놋체-

“아-”

캐서린도 제레미를 알아본것인지 당황을 하였다.
명석한 두뇌의 그녀라면 아침에 본 얼굴정도는 기억하겠지.
그런데 왜 그녀가 여기에 있을까. 이곳은 후미진 곳이여서 사람도 잘 안지나는 곳인데 더군다나 모습을 감출 모양인지 로브까지 푹 뒤집어쓰고.
캐서린은 제레미의 손에 있는 수정구를 얼른 빼앗들고는 달려나갔다.
이게 무슨 일인지 제레미는 멍하니 캐서린이 사라진 골목길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왜 캐서린이 저 수정구를 가지고 있는것일까.
그 수정구의 이름은 몽마의 유혹.
사용자에게 음란한 꿈을 꾸게 해주는 마법 아이템.
제레미는 코너 뒤에 숨겨진 가게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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