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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공백이오 0 100 2018-11-05
2040년

20년전 전쟁이 일어났다.

인간과 인간이 싸우는 전쟁이 인간과 몬스터의 전쟁이었다.

오늘날 격변의 시기라고 불리는 20년전,

몬스터들은 갑자스럽게 등장했고, 곧바로 주위 인간들의 영역은 침범당하고 유린당했다.

현대문물의 찬란한 현대식 무기도 몬스터들의 인해전술엔 당해낼 수 없이 인간의 영역은 점점 줄어들었다.

그렇게 인류는 멸망의 길을 걷고있었지만 그 안에서도 인류는 답을 찾아내었다.

그동안 영화나, 소설, 공상 속에서나 존재하던 초능력을 각성한 인류가 나왔다.

이 신인류인 초능력자들은 처음부터 활약하진 못했다.

일부의 희생정신이 투철한 자들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전쟁을 무서워하던 일반인이였으니 당연하다.

하지만 인류는 몬스터라 불리는 괴물앞에 계속해서 인류의 영역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한줄기 빛이였다.

각 정부가 합쳐진 세계연방정부는 이 초능력자들을 회유하며 다소 반강제적인 징집을 통해 훈련과 초능력 훈련이라는 이름의 실험을 통해

초능력자들을을 병사로 만들었다.

초능력자들은 자신들의 신병을 강압하는것에 거부감을 느꼈지만 인류의 멸망이 코 앞인 상황에서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받아들였다.

다소 혼란스럽기도했지만 이 초능력자들이 전선에 투입하면서 인류는 희망을 보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며 점점 두각을 나타내는 초능력자들도 있었고 허무하게 스러져가는 초능력자도 존재했다.

초능력자들은 점점 경험을 쌓으며 능력 사용에 익숙해졌고, 이들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초능력들의 여러 능력을 카테고리화하여 전문화하고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다.  몬스터가 갑작스럽게 등장한지 20년이 지난 현재, 인류는 몬스터와의 전쟁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고

세계 최강의 초능력자 '영웅' 과 '수호자'라고 불리우는 10인의 동료, 그동안 격변의 시기에서 살아남은 초능력자들을 중심으로

모든 초능력자가 징집되어 인류의 4분의 1을 멸절시킨 '재앙'급 몬스터와의 전쟁을 승리로 확정 짓기 위한 전투를 앞두고 있다.

만약 이 작전이 실패한다면 내노라하는 정예 초능력자들이 사라져 또 다시 인류는 학살당하며 몬스터들을 피해 점점 구석으로 몰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오늘 세계연방정부는 출정식을 갖고 초능력자들은 전투를 벌이러 떠날 것이다.

인류는 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새롭게 도약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렇지 못한다면 남은건 오직 절망뿐일테니.

그리고 나는 부디 '영웅'이 이 작전의 승전보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하며, 준비를 하고있다.

'영웅'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나는 그 누구도 알아채지 못한 '세뇌' 능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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