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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을 시작하는 법 비축중...

소설앤겜 7 340 2018.06.24 17:42
안녕하세요 여러분. 방학은 진작에 한 소설앤겜입니다.

요전번에 3편정도 올리면서 방학하면 열심히 쓴다고 했었는데요. 죄송합니다.

일단 가능한 한 비축해놓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오리지널잗고 언젠가 쓰긴 써야 하는데 낮은 필력이 발목을 붙잡는군요.
갑자기 신기가 들려서 책 한권을 따란 하고 완성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Comments

'잘보고갑니다','ㅋㅋㅋ' 같은 무성의댓글 작성 시 -1000북캐시의 패널티를 받습니다.

힘내세요. 전 장염입니다 ㅠ
장염이라니. 완쾌하시길...
아롤 18-06-25 02:49
필력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필력이란것이 문장의 완성도지. 재미를 결정하지는 않거든요. 우선 단편이라도 꾸준히 써서 완결을 하는게 중요해요.
아직 글을 쓰신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면 플롯을 짜서 회차를 구성하고 쓰시길 추천 드립니다. 퇴고과정과 전체적인 흐림이 안정되거든요.

플롯을 따 짠 소설은 일주일안에 완성하기도 합니다. 하루에 100kb씩 3일안에 완성이 되기도 합니다. 퇴고과정과 스토리 안정화에는 플롯을 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플롯... 이론적으로는 어느정도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써보려고 하면 번번히 실패하죠 ㅠ
아롤 18-06-26 12:31
상업소설이란것이 옴니버스형식을 철저하게 따르고 있다는 걸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센세이션을 노려서는 안됩니다. 반전은 너무 목적으로 해서는 글이 오류 투성이가 됩니다.

1. 대화식으로 적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약간 흐름이 빠른 형식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한편이 단편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독자는 글을 보면서 이해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설명이 많다면 그냥 포기합니다.
2. 아무리 대화를 한다고 해도 위기와 보상이 없다면 금방 질리기 마련입니다. 앞으로 놀라운 성장과 반전이 기다라고 있으니 기다려! 해도 그때쯤에는 독자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상업 소설 플렛폼에서 순위권에 들어가는 작품들은 99%가 이런 클리셰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독자들이 보지 않는 다는 것을 뜻하죠. 조사를 통해서 글의 완성도를 높이거나 문체와 문장을 너무 신경쓰다보면 흐름을 놓치게 됩니다.
작가는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개연성으로 이게 당연해! 라고 생각하지만, 독자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고 지루하기 짝이 없죠. 상업소설은 대리만족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좀 더 접근하기가 편하실 겁니다.
모 작가는 자기가 원하는 소설은 유명해지고 돈 많이 번 다음에 쓰면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백번 동감합니다.

[야설]
성인 소설로 들어가 본다면 성인소설은 목적이 무조건 "섹스"입니다. 이것이 만족되면 다른 클리셰가 어떻게 되든지. 반쯤 자유로운 것이 성인소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분량이 늘어난다면 무조건 씬으로 때울 수 없습니다. 클리셰를 적절하게 따라 주어야 합니다. 보통 남성향에서는 일종의 일탈 입니다.

[파워인플레이션]

이라고 아십니까? 보통 상업소설에서는 용사와 마왕같은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적을 최선을 다해서 쓰러트리면 더 강한 적이 나온다는 식입니다. 주인공은 그렇게 성장하지요.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진부한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매우 효과적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자가 다음 적에게는 더 큰 희열을 느끼기 바란다는 것입니다. 한회에 한 씬에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면 다음회에는 또 어떻게 싸울까? 어떤 적이 나올가? 기대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기대를 만족하지 못하면 필력이 떨어졌네.. 작가가 초심을 잃었네.. 소리를 무조건 듣습니다. 파위인플레의 최고봉은 누구나 아는 드래곤 볼이라고 할 수 있지요. 드래곤 볼은 그것을 알고 철저한 타격씬으로 차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소설은 글로 표현하기 때문에 그게 불가능 합니다.

야설로 들어가서 파워인플레이션은 바로 섹스의 분배의 실패입니다. 처음부터 무조건 강한 주인공이 여자들을 점령해 나간다면 처음에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겠죠.

하지만 30회~50회(1권 ~2권)이 끝입니다. 이후에는 엄청나게 기대치가 높아진 씬을 써야 합니다.그래서 야설은 장편으로 갈 수록 조회수가 달리는 것이 정설입니다.

상업소설도 1~2권 이후에 재미가 급감하는 소설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파워 인플레이션을 당한 것이죠. 이것은 분명 작가의 미스고, 플롯의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작가들은 플롯을 제대로 설정하지 않고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아이디어라는 것은 1권 ~2권을 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종의 낚시질을 해야죠. 글을 볼 수 밖에 없도록, 꾸준히 단기적으로 해결이 되는 떡밥을 던져야 합니다. 다음회에서 반드시 떡밥이 풀려야 합니다. 안그러면 독자가 나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다른 떡밥을 던지는 것이지요. 이게 옴니버스 연재방식입니다.

여자에 대한 소유욕과 다름 섹스씬 까지 가는 동안으로 심리적인 표사가 바로  남성향 성인소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쁜 놈들을 혼내주는 등의 깽판도 빠질 수 없죠. 성장과 보상은 전형적으로 독자가 주인공이 강해졌음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토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클리셰만 따라줘도 소설 플렛폼에서 1회 조회수만 1천에서 2천 찍습니다.
세상에... 장문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롤 18-06-26 15:13
제 글이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지만, 조회수 팍! 팍! 찍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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