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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스 타오

Lv.3금색 4 115 2018-11-30
송유근 광풍 불었을 때 대중들이 생각한 제도권 교육에서 품을 수 없는 천재의 스테레오 타입이 바로 테런스 타오이다. 현존 세계 최고 수학자 중 하나이자 조숙한 천재의 대표적인 케이스.

 근데 송유근과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검정고시와 정보처리 기사 자격증 빼면 제대로 된 검증 자체가 없이(사실 저 두 개 일반인도 쉽게 가능한 매우 쉬운 자격증이다) 언플로 때웠던 송유근과 달리 테런스 타오는 아주 어릴 때부터 자신의 천재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다.

 만 8세에 SAT 수학에서 800점 만점에 760점. 우리나라로 치면 수능 수리 영역에서 100점 만점에 95점 받은 케이스. 만 11세에 국제올림피아드 동메달, 12세에 은메달, 13세에 금메달을 받는다. 아직까지 이 최연소 기록 안 깨졌다. 만 16세에 학사, 석사 학위받고 프린스턴대학에서 만 21세에 박사 학위를 받는다. 만 24세에 UCLA 정교수가 되고(역시 최연소) 만 26살에 수학의 노벨상인 필즈상을 수상한다.(단 필즈상은 20대 초반에 받은 사람 꽤 많다)

 보명 알겠지만 현존하는 우주괴수다. 특히 논문 내기 어렵다는 수학과에서 현재까지 논문 250개를 낸 논문 기계다. 이게 가능한가? 왠만해서는 1년에 1개도 쉽지 않은데 1달에 1개 낸 꼴.

 프린스턴 대학 수학과 교수진들 사이에서는 본좌 취급을 받아서 다른 필즈상 수상한 동료 교수왈 난제가 있어서 막혀도 타오 박사에게 부탁하면 풀려있다라고...

 뭐 이정도로 검증하면서 치고 나가면 제도권 교육에서 품지 못하는 괴수가 맞다. 근데 그게 아니고 언플로만 천재 흉내를 낸 송유근의 경우 그냥 좀 머리 좋은 꼬마 하나를(정상적으로 갔을 때 sky는 충분해 보이던) 망친 걸로 보인다. 이 천재 타오 박사조차도 어릴 때 너무 치고 나가서 학창생활의 추억이 없는게 아쉬움이라고 할 정도인데...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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ㄼㅂ
송유근은 사실 평범했어요 예전부터...
Sky 대목만 좀 꼬투리잡으려고 햇지만
뭐 노력하면 sky는 누구나 들어갈수잇긴하니까 맞는말이긴하네요
금색
전 머리가 전체 1/3 내에만 들면 sky는 공부 방법과 노력이 결정한다고 봐서 말이죠.(저도 sky 출신인데 머리 별로 안 좋아요.) 얘는 어릴 때 암기력 보면 그정도는 될 거 같고요.

진짜 머리가 필요한건 대학가서 연구할 때부터... 이 때부터 좌절감 느끼게 머리 좋은 애들 많더군요.
각고면려
그냥 놔두면 될걸 괜히 언론이나 미디어가 띄워서 망한 케이스..
금색
부모가 더 잘못으로 봐요. 부모가 평범하게 키웠으면 이정도로 망가지진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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